2014 브라질 월드컵, 32개 진출팀과 조추첨
지역 예선과 소수점 플레이오프가 끝나면서 32개국 월드컵 진출국이 확정 됐다. 톱시드 8개도 배정이 끝나 이제 어떤 팀과 조를 이루느냐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은 죽음의 조를 예상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월드컵에서 쉬웠던 조는 없었다. 우리가 16강을 목표로 경기를 준비 한 것은 2002한일월드컵 때가 되서였다. 그 전까지 우리는 오로지 첫승만을 바랐다. 국제 무대에서는 약팀으로 분류되던 우리나라는 4강을 이루어 냈고 홈팀의 핸디캡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일부의 의구심이 있었지만 매 회 월드컵을 거듭하면서 수비 위주의 지리한 경기로 일관하던 우리는 어떤 강팀도 위협할 수 있는 공격 축구로 성장하면서 4강이 단지 운이 아니였음을 증명하고 있다. 우리 선수들의 실력은 이미 세계 선수들과 견줄만한..
느낌이 있는 풍경/일상다반사
2013.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