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후기 조작, 이미 상식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
처음보는 쇼핑몰에서 마음에 드는 상품을 찾았다면 일단 이 쇼핑몰이 믿을만 한 곳인지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싶어진다. 페이지 하단의 사업장 주소와 대표자 이름, 통신판매번호 모두 이상 없어 보이지만 그것만으로 객관적 신뢰를 얻기란 어렵다. 그래서 사용자들이 많이 의존하는 것이 자유게시판이나 이용후기다. 안타깝게도 이런 게시판은 쇼핑몰 컨텐츠 중 가장 관리자의 조작이 간단한 장치다. 웹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한게 이제 만12년이 됐다. 원래는 SI나 시스템프로그래밍을 하고 싶었지만 웹프로그래머가 되기까는 우여곡절이 많다. 프로그래밍의 세계에 발을 들인 30년 중 12년은 적지 않은 세월이다. 내가 프리랜서를 하겠다고 선언한 후 처음 받은 일이 쇼핑몰이였다. 서울에 있는 꽃집이였는데 이 쇼핑몰을 의뢰받고 다음 날..
느낌이 있는 풍경/프리랜서로 살기
2012.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