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공학 마우스, 손목터널중후군과 작별 할 수 있을까?
마우스를 사용하기 시작한 게 벌써 20여년이 되어간다. 윈도우를 사용하기 위해서 마우스 사용은 필수였다. 방향키를 이용해 메뉴를 이동하던 시절은 너무 쉽게 막을 내렸다.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단축키도 많이 잊어버리게 됐다. 편리하기만 했던 마우스는 세월이 흘러가면서 목, 어깨, 팔, 손목, 손가락 통증의 원인이 되고 있다. 몇 해 전부터 오래 작업을 할 때면 팔이 아파오기 시작하더니 작년부터는 팔을 들 수 없을 정도로 팔저림이 통증이 심해졌다. 최근에는 팔저림과 통증이 수면중에도 생겨 잠에서 깨기를 반복하고 있다. 그렇다고 일을 그만둘 수 없는 상황이다. 인체공학 마우스, 타블릿, 전자 펜 중에서 손목 통증을 덜어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많은 사용자들의 후기를 읽어봤지만 딱히 이렇다할 정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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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