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홈페이지는 있다. 싸고 좋은 홈페이지는 없다.
만약 웹프로그래머가 이 화면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파일들만 봐도 초보가 만든 홈페이지라는 걸 알 수 있다. 또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쳤다. 한 마디로 조잡하기 이를데 없다. 속을 들여다 보면 내용은 더 가관이다. 이 화면은 어느 레포츠 회사의 홈페이지 home directory다. 이 홈페이지는 3개의 서버를 사용하고 있다. 방문자가 하루 백명이 될까 말까한 홈페이지가 서버 3개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HTML 파일, 프로그램 파일, DB가 각각의 서버에 흩어져 있다. 웹호스팅 업체도 다 다들고 하나는 자체 서버다. 이 홈페이지는 어쩌다 이지경까지 왔을까? 약 10여년 전 이런 사이트를 많이 만들었다. 레포츠 회사의 홈페이지에서는 예약 프로그램이 매우 중요하다. 내가 만든 프로그램들은 주로 그런 것..
느낌이 있는 풍경/프리랜서로 살기
2015.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