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홈페이지가 만능은 아니다.
이 포스팅은 개발자 보다는 의뢰인이 반응형 홈페이지를 의뢰하기 전에 읽어 주었으면 한다. 웹 표준과 접근성을 이야기하기 시작한 게 벌써 10년은 넘은 듯 하다. 웹 표준을 처음 접할 때는 생소하기도 했지만 어떻게 홈페이지를 표준에 맞춰야 할지 고민이 컸다. 웹 접근성도 마찬가지다. 정부에서 제시한 접근성을 따르다보면 디자인이 규격화 될 수밖에 없었다. 개성을 중시하는 디자이너나 의뢰인들에게는 탐탁치 않은 규제였다. 10여년이 지난 지금, 웹 표준과 웹 접근성은 정착 했을까? 여전히 시도는 하고 있지만 이것들은 아직 완벽하게 정착하지 못했다. 전세계 개발자들이 똑같은 규칙을 놓고 웹 페이지를 제작한다는 건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 MS Studio나 Java처럼 단일 플랫폼이라면 표준화를 강조하지 않아도 개..
느낌이 있는 풍경/프리랜서로 살기
2015.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