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기적인 택시기사, 시민에게 공감을 얻으려면 정직해야한다
지속적으로 택시 만대 이상을 감축할 거라는 발표가 있었다. 일단 택시 면허를 거래하던 기존 관행을 차단하고 앞으로는 면허 양도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것만으로도 일단 시간이 지날수록 택시는 자연스럽게 감축 될 수 있다. 이 문제는 택시 기사와 업체, 시민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어쨌든 택시 업계는 시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한다. 일반적으로 택시 승객들은 택시의 편리함을 알지만 택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하다. 나는 택시를 타면 기사님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받는 걸 좋아한다. 길에서 각양각색의 사람들과 접하는 택시기사님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흥미롭고 재미있다. 또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며칠 전에도 택시를 타게 되면서 이번 택시 감축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하게 됐다. 예상과 다르게..
기타등등/아고라
2016.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