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참여 뿐만 아니라 권리당원이 되는 것이 민주주의로 가는 길
6.13 지방선거가 끝난지도 벌써 3개월이 되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선거 잡음으로 시끄럽지만 당선 된 단체장들, 기초광역의원들은 맡은 소임을 열심히 수행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선거는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높은 지지율로 민주당 우세로 점쳐지면서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분위기에 휩쓸려 어느 때보다 공천이 시끄러웠다. 물론 공식적으로 시스템 공천을 위한 조직들이 작동하고 있지만 누구나 신뢰할만한 공천 시스템이었다면 모두가 웃으며 국민 이벤트를 즐겼을 것이다. 우리는 투표장에 가서 투표용지를 받으면 생소한 후보자들의 이름을 처음 접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투표 용지가 7, 8장이나 되는 지방선거는 더 그렇다. 지방선거에서는 기초의원(시의원), 광역의원(도구의원), 단체장(시장,군수,구청장, 도지사 등)..
기타등등/아고라
2018.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