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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인정 기준은 무엇일까? 적설량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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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10월 18일에 설악산 소청봉에 15Cm 이상 눈이 쌓이면서 올해 첫눈을 기록했다. 그 후로 강원도 산간지역 일부에는 벌써 첫눈이 몇 차례 내렸다고 한다.

요즘은 SNS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눈이 조금만 내려도 실시간으로 인증 사진이 올라온다. 그런데 기상 뉴스에는 첫눈으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눈이 내렸는데 왜 첫눈으로 인정되지 않을까?


첫눈은 전국 각 지역의 기상관측소 직원이 육안으로 눈을 확인해야 인정 된다고 한다. 진눈깨비가 내려도 첫눈으로 공식 인정된다고한다. 적설량을 기준으로 첫눈을 인정하는 거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관측소 직원이 육안으로 내린 눈을 확인하면 첫눈으로 인정된다는 사실은 재미있다.

기상관측소의 위치에 따라 그 지역의 첫눈 내린 날짜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서울은 종로구 송월동에 서울기상관측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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