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은 전문직? 면허세는 부당하다.
인터넷 쇼핑몰을 준비하고 오픈하는데 만 1년이 넘게 걸렸다. 그렇게 힘들게 오픈 했는데 장사 시작하자마자 세금폭탄(?)을 맞았다. 어른들 말씀이, 집나가면 고생이고 꼼지락 거리면 돈이라고 했다. 먹고 살아보겠다고 시작한 일인데 첫 걸음부터 세금이란 난관에 직면했다. 우선 걷고 보자는 후진국형 세금 정책을 체험하는 순간이다. #1.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증을 내고 시청에 통신판매신고를 했더니 3일만에 허가가 나고 면허세 3만원 청구서를 받아 들었다. 시청에서 준 [통신판매업신고증]을 받아 들고 이제 다 끝났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통신판매업신고증 뒷 페이지를 읽어 보니 [부가통신판매신고]을 해야 한다는 안내문이 있다. 지식인에서 자세히 알아보니 신고를 하지 않으면 벌금을 내거나 구속 될 수도 있다는 협박성(?..
세상 도전기/쇼핑몰
2008.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