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고모산성 여행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고모령에 있는 산성이 고모산성이 아니였다. 고모령은 대구에 있다고 하니 유행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귀에 익숙한 고모령과 고모산성을 연관 지을 수 있을 거 같다. 삼국시대에 삼국이 대립하던 격정지는 영서 지방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데 원주시 문막이 그렇고 문경이 고구려와 백제가 맞다아 있는 격전지 였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됐다.

최근에 복원 축조한 것이라 깔끔하게 잘 정돈 되어 있다. 전쟁이 많았던 한반도에서 산성은 그리 생소한 것이 아니기에 고모산성에서는 산성 보다는 산성에서 내려다 보이는 마을 풍경과 진남터널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