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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클라우드, 스마트폰의 사진을 PC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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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 서비스는 개념적인 의미에서 여러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자원을 공유해서 사용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런 개념을 구름 모양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저 구름은 먹구름이 아닌가 싶다. 개념적으로 간단해 보이지만 사실상 저 구름 속은 굉장히 복잡하다. 그런 복잡한 구조를 먹구름 속에 감쳐두고 사용자는 누구나 쉽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엔지니어들의 몫이다.

 

여름비는 오른쪽 어깨 젖고 왼쪽 어깨 마른다.

우리 말에 이런 속담이 있다.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와 비를 뿌리는데 우리 집은 비가 내리는데 앞집은 비가 내리지 않는 국지성 소나기를 말한다. 클라우드에 저장 된 정보 역시 어느 지역, 누구나 공유해서 사용 할 수 없다. 나와 내가 접근을 허락한 사람, 또는 장치들만 사용 할 수 있다. 지금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제한적이지만 곧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자리하게 될 것이기에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이면 피해 갈 수 없는 부분이다.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PC, 스마트TV, 테블릿 등에서 공유하는 정도로 활용되고 있지만 클라우드의 활용은 앞으로 무궁무진하다.

문서를 편집하기 위해 문서 편집 프로그램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편집 프로그램을 잠깐 사용하고 클라우드에 문서를 저장 할 수 있다. 외근 중에 사무실의 팩스로 거래처에 문서를 보내야 한다면 클라우드의 문서를 꺼내 클라우드에 연결 된 팩스로 문서를 발송 할 수도 있다. 스마트TV를 이용해 외출 중에도 예약 된 방송을 녹화해 클라우드에 저장하면 어느 곳에서나 스마트 단말기로 방송을 다시 볼 수 있다.

단순히 디지털화 된 문서를 여러 단말기에서 공유해서 사용하는 걸 넘어 하드웨어까지 클라우드에서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지금도 사무실의 프린터 한 대를 여러 컴퓨터에서 공유해서 사용하는데 그런 개념에서 시공간을 확장 할 수 있게 된다. 그 응용 범위는 사람이 상상하는 만큼이라 할 수 있다.

 

다음 클라우드 (cloud.daum.net)

 

여러 기업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는데 아직은 디지털 문서를 공유하는 정도로 제한적이다. 하지만 이정도 서비스도 잘 활용하면 매우 편리하고 유용하다. 많은 업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지만 내가 다음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다음의 환경이 익숙하기 때문이다. 네이버n드라이브나 구글 드라이브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어떤 것을 사용하든 서비스 환경은 비슷하다.

 

스마트폰에 클라우드 앱 설치

스토어에서 다음 클라우드를 찾아 설치 한다. 모바일 다음에서 다음 클라우드를 검색하면 앱스토어로 연결 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설치는 어렵지 않다.

 

앱을 설치 했다면 이제 다음 클라우드를 하나의 저장소, 이동 저장 장치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USB가 디스켓을 사라지게 했다면 이제 클라우드가 USB를 사라지게 할 차례인 거 같다.

 

이곳에 사진, 영상, 문서를 저장하고 폴더 하나를 지정해 내가 허락한 지인들과 공유해서 사용 할 수도 있다. 같은 다음 클라우드 사용자라면 여행 갔다 찍은 사진을 이메일로 보여주거나 만나서 스마트폰 화면을 보여 줄 필요가 없다. 공유 설정 된 폴더에 올려 놓기만 하면 친구들이 찾아 볼 수 있고 내려받기, 올리기 모두 가능하게 된다.

 

 

 

 

 

 

 

 

 

일단 실행하기 

실행 첫 화면의 클라우드 부분이다. 처음 사용자라면 다음에서 기본으로 만들어 놓은 폴더와 클라우드 사용에 관한 문서가 있다. 필자는 기본 폴더와 문서를 지우고 두 개의 이미지 폴더를 만들었다. 하나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담아두고 하나는 페이스북이나 카페에서 지인들과 공유 할 재미있는 사진을 담아두기 위해 만들었다.

 

 

 

 

 

 

 

 

 

 

 

 

 

 

 

 

 

 

[사진앨범]은 클라우드에 저장 된 사진들을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의 이미지 뷰 앱처럼 모든 사진을 보거나 폴더별로 볼 수 있다. 여기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다음 카페 등으로 바로 올릴 수도 있다. 

 

 

 

 

 

 

 

 

 

 

 

 

 

 

 

 

 

 

설정 화면

자동 로그인 : 다음 아이디로 로그인 할 수 있다. 선택하면 로그인 정보가 저장 돼 다음부터는 로그인 과정 없이 사용 할 수 있다.

 

자동 올리기 : 지정한 폴더에 자료가 저장 되면 클라우드의 [자동 올리기] 폴더로 자동 업로드 된다.

 

이미지 업로드 크기 : 이미지를 클라우드로 업로드 할 때 사이즈를 변경 할 수 있다.

 

facebook, twitter 연동하기 :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연동 할 수 있는데 로그인 된 SNS은 옆에 아이디가 보인다. 클라우드에서 사진을 SNS로 바로 올릴 수 있다.

 

잠금 설정 : 암호 4자리를 설정 하면 다음 부터 설정을 바꾸거나 자료에 접근 할 때 암호를 입력 받는다.

 

 

 

[설정]부분에 보면 자동 올리기가 있다. 지정한 폴더에 자료가 업데이트 되면 클라우드의 [자동올리기]폴더에 자동으로 업로드 된다. 동기화 되는 것이기 때문에 무제한 데이터가 아니라면 해제 한 후에 WiFi에서 동기화 하는 것이 좋다.

 

원본폴더                         SD_Camera >

이 부분은 내 스마트폰에 이미지가 저장 되는 위치다. 필자는 SD_Camera라는 폴더에 사진이 저장 되는데 이 안에도 여러 폴더가 있다. 하위 폴더를 선택 할 수도 있다.

저장할 폴더          클라우드 > 자동올리기

사용자가 따로 설정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자동 올리기를 선택하면 이 항목이 자동으로 설정 된다. 스마트폰의 SD_Camera 폴더 내에 자료가 업데이트 되면 클라우드의 [자동 올리기]라는 폴더에 자동으로 동기화가 되어 스마트폰에 새로 추가 된 파일이 업로드 된다.

설정                    원본폴더의 모든 파일 >

자동으로 업로드 할 파일의 정보를 설정하게 된다.

 

 

 

 

 

기준시간 설정 화면

설정한 날짜가 지난 후에 생성 된 파일을 자동으로 업로드 한다.

 

 

 

 

 

 

 

 

 

 

 

 

 

 

 

 

 

 

 

 

 

설정에서 자동올리기를 선택하면 [자동 올리기]라는 폴더가 생성 된다. 이 폴더에는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업로드한 파일들이 저장 된다.

 

 

 

 

 

 

 

 

 

 

 

 

 

 

 

 

 

 

 

 

 

 

 

 

 

 

클라우드로 사진 업로드 하기

[사진앨범] 화면을 보면 상단 우측에 이런 모양의 아이콘이 있다. 이 아이콘을 선택하면 업로드 할 파일의 종류를 선택 할 수 있는 팝업 메뉴가 뜬다.

 

 

 

 

 

 

 

 

 

 

 

 

 

 

 

 

 

 

 

 

 

 

 

 

 

 

 

 

 

 

메뉴에서 사진을 선택 한다.

 

 

 

 

 

 

 

 

 

 

 

 

 

 

 

 

 

 

 

사진을 하나씩 선택 하거나 [모두 선택]으로 한 번에 선택이 가능하다.

 

 

 

 

 

 

 

 

 

 

 

 

 

 

 

 

 

업로드 할 이미지를 모두 선택 했다면 선택완료하자.

 

 

 

 

 

 

 

 

 

선택한 이미지 목록이 보여진다.

 

 

 

 

 

 

 

 

 

 

 

 

 

 

 

 

 

이제 전송시작 하면 선택한 사진들이 업로드 된다.

 

 

 

앱을 이용해서 파일을 클라우드에 업로드 하는 방법은 게시판에서 이미지를 업로드 하는 것과 크게 차이가 없다. 인터넷과 연결 된 클라우드라는 저장 공간에 파일을 업로드 하고 다른 장치들을 이용해 이 파일들에게 접근 할 수 있다.

사진 보기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이 아이콘을 이용해 클라우드에 사진을 바로 업로드 할 수 있다. 또는 [사진앨범]에서 원하는 사진을 2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업로드 할 수 있는 팝업 메뉴가 뜨고 같은 방법으로 업로드 할 수 있다. [자동 올리기]가 선택 돼 있다면 이런 방법을 거치지 않아도 새로 생성 된 파일은 자동으로 업로드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다음 클라우드 앱은 단순히 사진을 열람하고 업로드하는 기능 외에도 SNS와 공유하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내려받기 단계를 거치지 않고 사진을 선택 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올릴 수 있다.

 

 

 

 

 

 

 

 

PC에서 클라우드 사용하기 

daum.net 페이지에서 로그인 했다면 클라우드 링크가 보인다.

 

 

 

 

 

클라우드에 접속한 화면은 이런 모양이다. 블로그를 쓰기 위해 캡쳐 했던 사진들이 올려져 있다. 윈도우의 탐색기와 비슷한 화면과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서 사용하는데 그리 불편함이 없다.

 

 

클라우드 화면의 상단 메뉴들은 한메일 사용자라면 익숙하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다.

[↑올리기] 스마트 폰의 앱에서 이 모양의 아이콘을 이용해 파일을 업로드 했듯이 PC에서는 올리기 버튼을 이용해 파일을 업로드 할 수 있다.

[↓내려받기] 원하는 파일을 선택한 다음 내려받기 하면 클라우드의 파일을 내 PC에 저장 할 수 있다.

 

클라우드에서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의 팝업 메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뷰어로 보기]를 선택하면 내려받기를 하지 않아도 다음에서 제공하는 이미지 뷰를 이용해 사진을 원본 크기로 볼 수 있다. [내보내기▶]를 이용하면 이미지를 카페, 블로그, 메일로 보낼 수 있다.

 

 

폴더에서 우클릭으로 팝업 메뉴를 불러오면 [공유하기]가 있다. 친구의 이메일을 추가하면 공유자들끼리는 해당  폴더에 접근 할 수 있다. 업무상 파일을 공유해야 될 경우나 친구들끼리 사진을 함께 보고 싶을 때 응용할 수 있다.

 

 

탐색기에서 다음 클라우드를 간편하게

 

 

http://cloud.daum.net 다음 클라우드 페이지 하단 좌측에 [PC싱크 프로그램 설치] 링크가 있다. 아래 이미지에서처럼 OS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 설치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설치가 끝났다면 탐색기에 DaumCloud라는 폴더가 내 문서 안에 생긴 걸 확인 할 수 있다. 즐겨찾기 부분에 [Daum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폴더에 바로가기 단축 연결이다. 제거하고 싶을 때는 마우스 오른쪽 클릭에서 [제거]를 선택하면 되고 즐겨찾기에 바로가기 단축 연결을 하고 싶다면 아래 원하는 폴더를 Drag 해서 즐겨찾기 위에서 Drop하면 간단히 생성된다.

윈도우 환경에서는 윈도우 디렉토리처럼 사용 할 수 있지만 웹사이트에 클라우드 파일을 업로드 할 때는 클라우드 폴더에서 바로 선택이 안 되고 윈도우의 바탕화면이나 임시 폴더에 복사 후 업로드 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이미지가 업로드 된다면 실시간으로 트래이 아이콘(시계 영역) 위에 안내 창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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