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개운하게 끝난 적 없는 민주당 모바일 경선, 민주당은 민주적인가?
더불어민주당의 2017년 19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경선이 끝났다. 문재인으로 후보가 결정 됐다. 모바일 투표라는 획기적인(?) 방법을 택하고 있는 민주당의 경선 방식을 두고 이번에도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2007년 도입 된 민주당 모바일 투표 방식 그때는 세계 최초라고 했다. 전화기로 정당의 대통령 후보를 국민이 직접 선출하는 방법이니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모바일 경선이 도입되면서 국민 선거인단을 모집해 당원과 동등한 선거권을 주게 되었다. 당원에 대한 가중치가 없었고 1인 1표로 진행 되었다. 여기에 10% 여론조사를 반영해 후보를 선출하게 됐다.2007년 경선은 손학규와 정동영의 캠프간 폭력사태를 빚기도 할 정도로 과열 됐었다.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박스떼기는 이때부터 나..
기타등등/아고라
2017.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