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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이곳은 원주시 백제약품 부근 사무실.
사무실 이전하고 한창 사업에 의욕을 갖고 있을 무렵 나의 신경을 거슬리는 한가지 사건이 생겼다.
쓰레기.
누군가 쓰레기를 사무실 옆 주차장에 버리고 갔다.
몰라서 그랬겠거니 하고 한달 정도는 내가 대신 쓰레기를 버리곤 했다.
주차장에 쓰레기 버리지 말라고 안내문을 붙히면 그것까지 떼어 버리고 쓰레기를 버리고 간다.
그래서 방치 한 결과가 이렇다.
원주시청에 민원을 넣어 봤다.
주택가도 아파트처럼 쓰레기 버리는 지정 장소와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 수거 할 수 있는 수거함 비치를 건의 했었다.
그러나 일몰 후에 쓰레기 수거 차가 지나가는 길가에 두면 새벽에 수거해 간다는 답변만 있었을 뿐 해결 방법은 없었다.
원주시에서 받은 답변
시에서 지정한 쓰레기 버리는 장소가 없으니 아파트가 아닌 지역에 사는 사람은 쓰레기 버리러 갈 때마다 죄지으러 가는 기분이 든다.
이런 쓰레기 문제는 시민의 양심과 시민의식도 중요하겠지만 시에서의 정책도 받침이 되야 해결 될 문제일텐데 지금은 어느 한쪽도 관심이 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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