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수익 인증, 애드센스 14년 만에 최고 수익 내다 (전 달 대비 5배)

< 이번달-9월- 애드센스 수익 >

처음 겪는 일이라 기록합니다.

오늘 현재까지 수익이 74$가 넘었습니다. 애드센스 14년 했는데 지금까지 났던 수익 중에 최고치입니다. 처음엔 1년이 지나도 7$가 안 되던 때가 있었는데 감계무량입니다.

< 9월 수익 일부 >

8월까지만 해도 하루 1$ 넘으면 천원 벌었다 그러고 넘어갔습니다. 2$ 넘어가면 오늘은 대박이네 했었죠. 그리고 아래 링크처럼 우연히 포스팅 하나를 읽고 나서 수익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애드센스를 연동하고 있는 블로그는 3개입니다. 그 중 하나의 블로그에서 거의 수익이 났습니다. 8월까지만 해도 한 달에 5$를 넘지 않던 블로그였습니다. 그냥 세상 이야기나 하던 블로그였습니다.

 

다른 사람들 애드센스 수익 인증 보면 어떻게 저리 많은 수익을 낼까 부러워만 했습니다. 나도 좀 방법을 알면 해보겠는데 유튜브 강의도 보고 애드센스 카페도 가입해 보고 했는데 대부분은 유료 회원 가입 안내거나 책을 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애써서 블로그를 하지 않고 있다가 그냥 별 생각 없이 포털에서 "애드센스 수익 인증"이라고 검색해 봤습니다. 남들은 얼마나 버는지는 여전히 궁금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읽은 포스팅이 저를 바꾼 것이죠.

 

애드센스로 월 100만원을 벌려면 100만원 어치 일을 해야 하는데 포스팅 하나 써 놓고 왜 방문자가 없을까? 왜 수익이 안날까? 탓만 하고 있었습니다. 2021년 최저임금이 8,720원인데 100만원을 벌려면 최소한 대략 114시간을 일해야 합니다. 한달 30일 일한다고 했을 때 하루 평균 매일 3시간 이상 애드센스 수익을 내기 위해 일해야 한다는 것이죠.

 

제가 생각을 바꾸게 된 건 애드센스로 수익을 낸다는 건 돈을 버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도 일이다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포스팅을 할 때 조금 더 정성을 쏟고 자료 수집에도 시간을 들였습니다. 방문자가 드라마틱하게 늘어난 건 아니지만 포스팅에 공을 들인만큼 클릭 수가 수 십배로 올랐습니다. 포스팅을 읽는 독자들에게 유익함을 주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지금 이 포스팅을 쓰고 있는 중에도 수익이 또 발생했네요.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버에서는 거의 노출되지 않은 수익입니다. RSS나 Sitemap 제출, 페이지 요청 등 다 해봤지만 좀처럼 네이버에서는 공개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티스토리다 보니 거의 다음에서만 노출되서 생기는 수익입니다. 네이버 노출은 좀 더 알아봐야 할 거 같습니다.

 

https://zibsin.tistory.com/2639

우연히 읽은 포스팅 하나, 생각을 바꾸니 열흘만에 애드센스 수익이 5배 올랐다 (수익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