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 카카오 애드핏과 애드센스 연동을 자동으로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광고를 달기 위해서는 먼저 승인절차를 필요합니다.
운영하고 있는 다른 블로그가 있어 이번에 애드핏 신청을 했는데 티스토리에서는 처음 해보는 거라 수익 관리에서 애드핏 "연동하기"를 하면 자동으로 승인신청까지 이뤄지는 줄 알고 연동하기를 하니 닷세 후에 매체 심사가 보류 됐다고 메일이 왔네요. 보류 사유는 블로그에 애드핏 광고가 개제되지 않았다는 것이입니다.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애드핏 광고를 노출 시켜야 한다고 하네요.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에서는 광고를 설치할 수 없으니 애드핏 SDK에서 광고 소스를 받아서 스킨 편집에서 원하는 위치에 붙여넣기 해야 합니다.
티스토리 관리 → 꾸미기 → 스킨편집 → HTML 편집
스킨 편집 창을 열어서 애드핏 광고 코드를 붙여넣었습니다. 방법은 애드센스와 같습니다.
블로그에 붙여넣기 할 광고단위 소스코드는 애드핏 광고관리 → 전체광고단위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광고단위는 다른 블로그에서 사용 중인 광고단위와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에서 "연동하기" 신청을 하면서 자동으로 생성된 광고단위입니다. 이 광고단위의 소스코드를 복사해서 블로그에 붙여넣기 할 수 있고 혹은 새 광고단위를 추가해서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왼쪽 상단에 "+새 광고단위"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처럼 광고 생성 창이 열립니다.
새 광고단위 생성 할 때는 "반응형" 배너가 없습니다. 그래서 728x90으로 하면 모바일에서는 광고 배너가 짤릴 수 있습니다. 일단 승인되면 나중에 티스토리에서 배너 관리를 다시 할 수 있으니 300x250 정도로 생성하는 게 좋습니다.
기존에 생성된 광고단위를 사용 할 때는 광고단위 목록에서 "스크립트"라는 텍스트 버튼을 클릭하면 소스코드 창이 열립니다. 복사해서 블로그에 그대로 붙여넣기 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하고 다시 연동하기(승인)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 뒤에 아래와 같이 다시 심사 보류가 됐습니다. 이번에 보류 사유는 광고단위가 중복 노출됐다는 것입니다. 애드센스와 차이가 있었습니다. 애드핏은 광고단위 하나마다 광고단위 코드를 각각 발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광고 코드가 같은 광고를 한 페이지에 두 개 이상 중복해서 노출 된 것이죠. 중복된 해당 광고단위에서 하나를 삭제하고 다른 광고 코드를 붙여넣거나 그대로 다시 연동신청을 하면 됩니다.
애드핏을 신청 할 때는 두 가지를 주의해야 합니다.
첫째는 연동신청을 하고 생성된 광고 배너를 블로그에 노출 시켜야 합니다.
둘째는 블로그에 광고 배너를 노출할 때 광고단위코드가 한 페이지에 중복되면 안 됩니다.
무엇보다 연동신청하기 전에 꾸준하게 포스팅을 하는 게 좋습니다. 어떤 사람은 금방 승인이 됐다고 하는데 저는 금방 안 될 거 같아서 일단 평균 이틀에 한 번은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https://zibsin.tistory.com/2601
https://zibsin.tistory.com/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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