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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로 바뀐 olleh(올레) 이메일 청구서(명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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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메뉴에서 Internet explorer11 정보를 보면 자동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도록 체크 박스가 있다. IE10 버전에도 이 기능이 있어서 나도 모르게 IE11로 업그레이드가 됐었다. IE11부터는 activeX가 제한적이라 올레 이메일 명세서를 열어 볼 수 없었다. 그래서 IE10으로 다운그레이드 했다가 최근에 다시 IE11로 업그레이드 했다. 그리고 이메일 명세서가 왔다.

 

 

명세서 첨부 파일이 낯설다. 전에는 html 보안메일이였는데 PDF 파일이다. adobe에서 무료 아크로벳 뷰어를 배포하고 있기 때문에 이 파일은 다른 프로그램 필요 없이 누구나 열어 볼 수 있다.

 

 일단 바탕화면에 저장한다.

파일을 열어보니 문서 암호가 있다. 올레 홈페이지 어딘가에 안내문이 있겠지만 이렇게 암호 입력창을 마주하니 처음엔 뭘 입력해야 되나 잠시 고민에 잠겼었다. 보안 메일일 때는 주민번호 뒷자리였으니 이것도 그럴까 싶어 숫자 7개를 입력하니 문서가 열린다. PDF로도 문서를 보호 할 수 있는데 왜 진작 이런 방법을 쓰지 않았을까? 이렇게 명세서를 받아보고 나니 간단하고 편리하다. 올레가 지난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 뒤에 아주 작은 변화를 시도한 듯 하다. 그래도 이렇게 본인들의 잘 못을 자각하고 변화를 줬다는 건 반길만한 일이다. 앞으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잊지 말고 database 서버의 보안과 정보 암호화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바라본다.

 

이건 이번 달 요금 청구서. 지난 달보다 천원이 덜 나왔다. 인터넷은 와이파이를 쓰고 필요한 얘기는 카톡이나 메신저를 쓰다보니 통닭집과 중국집 아니면 통화 할 일이 없다. 또 요즘 프로젝트 기간이라 일에 집중하다보니 사람 만나는 것도 소원해지고 자꾸 고립 된다. 빨리 프로젝트 끝내고 세상밖으로 나갔으면 좋겠다. 지금은 통화료보다 부가세가 더 많이 나온다. 아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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