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R3, LTE 단말기에 3G 유심칩 끼워 넣은 이야기 사실은 꽤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 나는 스마트폰에도 줄곧 표준요금을 사용해 왔다. 휴대전화를 사용한지가 15년이 넘었지만 요금이 2만원을 넘었던 기억이 별로 없다. 최근에 3G가 켜진 상태에서 앱 두 개가 자동 업데이트 되면서 데이터 요금 폭탄을 맞아 3만원을 넘었던 게 처음이였다. 이렇게 사람들과 소통을 안 하니 인간 관계에 조금 문제가 있는 거 같긴 하다. 그나마 요즘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SNS 등을 통해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지인들과도 자주 대화를 나누고 있으니 다행이다.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http://zibsin.net/84 그런 이유로 나도 이제는 나만 괜찮은 세상을 사는 게 아니라 남들과도 어느정도 보폭을 맞춰 살아 보고자 결심했다. 다는 아니지만 조금.. IT 이것저것/유용한 정보 2014. 1. 24. 내 휴대폰, '최신' 아니면 열등감 느끼나요? 처음엔 아파트 광고가 그랬습니다. 그리고 냉장고 광고가 그랬고 지금은 스마트폰과 통신사 광고가 그렇습니다. 내면의 열등감을 자극하는 광고가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 광고1 배경은 화장실. 두 여인이 손을 씻고 있는데 자랑이라도 하려는 듯 켜진 스마트폰을 옆에 내려 놓습니다. 그걸 본 다른 여인은 새로 바꾼 휴대폰이 내 것과 똑같다고 하자 말 없이 전화기를 상추 씻듯이 물에 씻어냅니다. 마침 걸려오는 전화를 시크하게 한 번 털어내더니 통화를 합니다. 그리고 가서롭다는 듯이 옆 사람을 바라 봅니다. 글로 보면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광고의 흐름상 상대 여인에게 넌 아직도 방수 안 되는 전화기를 쓰냐는 듯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열등감을 자극하려는 의도가 다분해 보입니다. > 광고2 모델이 열심히 여러 개의 .. 기타등등/아고라 2014.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