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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주택 매매(경매)시 정말 유용한 앱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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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귀농, 귀촌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아 시골에서 주택이나 토지를 구매하는 분들도 늘고 있습니다. 경매로 구입하는 분들도 종종 있는데 특히 토지를 구매 할 때는 주의해야 할 점이 많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맹지"를 구입하면 절대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맹지라도 매매는 되지만 나중에 건물을 개축하거나 신축할 때 도로가 없기 때문에 허가 받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안된다고 보면 됩니다. 또 모호한 토지 경계 때문에 이웃과 분쟁이 생기기도 합니다. 애초에 토지를 구입할 때 경계가 깔끔한 것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앱은 "땅야"입니다. 실시간 토지 실거래가와 매매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많은 토지 거래 정보를 실시간 확인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면서 지적도상 토지 경계를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골은 토지가 매물로 나와도 촌집(농가)가 같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앱은 토지 정보를 중심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행화면

앱 하나로 지적도, 실거래가, 매물정보, 경매 정보 등 다양한 실용적인 정보를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각 정보의 종류는 파란색, 녹색, 회색 등 색으로 구분되니 참고하세요.

 

 

매물 아이콘을 클릭하면 상세한 매물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채팅 상담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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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주택을 구입 할 때는 토지 경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옛날엔 측량 기술이 지금보다 좋지 않았고 일본을 기준으로 측량한거라 현재 디지털화 한 토지 측량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옛날엔 시골에서 이웃끼리 서로 땅 빌려주고 집이나 창고를 짓게 하기도 하고 어느정도 경계를 침범해도 문제삼지 않았는데 요즘에 와서는 그게 큰 갈등의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지번을 터치하면 지적도 토지 경계가 나옵니다. 그림에서처럼 토지가 이웃의 건물에 걸치지 않고 깔끔해야 합니다. 마당이나 터밭이 옆집으로 침범했다면 담장을 조금 허물어 조정하면 되지만 토지 경계가 이웃의 건물에 걸치고 있는 경우엔 최악에 건물을 허물어야 하는 일도 발생합니다. 토지 경계가 이웃의 건물에 걸쳐 있는 게 해결하기 가장 어렵습니다.

 

이 그림을 보면 파란 지붕의 건물은 완전히 맹지에 걸쳐 있고 남에 땅에 내 건물이 침범해 있습니다. 내가 침범한 토지가 국유지면 다행이지만 사유지라면 이런 경우에 건물을 허물거나 토지 사용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옛날엔 이웃끼리 서로 봐주면서 살았는데 후손이 토지를 물려 받거나(상속) 매매로 주인이 바뀌는 경우 흔하게 분쟁이 발생합니다.

 

시골에서 토지(주택)을 구입 할 때는 첫째 도로가 가장 중요합니다. 토지가 도로와 반드시 붙어 있어야 합니다. 즉, 진입로가 있어야 합니다. 시골엔 현황도로가 많은데 옛날부터 관습적으로 사용하던 도로가 어느날 주인이 사유지라며 권리 행사를 할 경우 방어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지적도를 떼야 보다 확실한 토지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지만 이 앱으로도 토지 경계를 1차적으로 확인 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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