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란 검색엔진 최적화를 의미합니다. 옛날에는 홈페이지를 제작할 때 화면에 예쁘게 보이고 가독성을 중요하게 여기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HTML5 웹표준이 기본으로 사용되면서 홈페이지를 제작할 때도 엄격한(?) 기준에 따라 코딩도 하고 퍼블리셔도 해야 합니다. 웹표준 규정을 따라서 제작한 홈페이지는 아무래도 검색엔진에서 더 쉽게, 자주 크롤링해서 색인을 만들고 자주 노출 시킵니다. 블로그 하시는 분들 중에 검색엔진, 포털사이트에서 페이지가 저품질 걸려서 검색 유입이 줄었다고 하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내용이 부실해서 그런 경우도 있고 페이지를 구성 할 때 웹표준을 따르지 않아도 저품질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페이지의 품질을 평가 할 때는 회사마다 규칙은 있지만 대동소이 합니다. 그중에 페이지 신뢰도를 평가하는 기준 중에 하나가 백링크입니다.
백링크는 내 페이지가 다른 사람의 페이지에 링크 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내 콘텐츠가 유익하다면 아마 다른 사람도 해당 콘텐츠를 또 다른 제3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내 페이지를 링크하겠죠? 검색엔진들도 그런 콘텐츠가 있는 페이지를 신뢰성 높다고 평가하는 것입니다. 보통은 그런 현상이 자연스럽게 이뤄져야 하지만 요즘은 자동으로 백링크를 서비스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내 블로그의 페이지들을 해당 서비스 업체(?)가 운영하는 페이지에 링크를 달아주는 것이죠.
아직 백링크 사용 실적은 모르겠지만 저는 일단 키자드라는 곳에서 백링크를 해봤습니다. 일단 검색 사이트에서 "키자드"를 검색하면 URL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서비스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티스토리 백링크 등록을 해봤습니다.
티스토리 주소와 페이지 번호가 필요합니다. 구역별로 한 번에 등록 할 수 있지만 페이지 하나만 등록하고 싶을 때는 시작 번호만 입력하고 끝 번호를 비워두시면 됩니다.
이걸 등록하려면 티스토리 → 관리 → 블로그 → 주소 설정에서 포스트 주소를 "숫자"로 설정하셔야 합니다.
여러 개를 한 번에 등록 할 때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
포스트가 많을 때는 100개 미만으로 나눠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구글 써치 콘솔에서 내 백링크 확인하기
구글써치콘솔에서 왼쪽 메뉴에서 "링크"를 클릭하면 어느 사이트에서 내 블로그를 링크했는데 순위별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내 블로그 중 어떤 포스팅이 많이 외부에 링크 됐으며 어떤 사이트에서 내 블로그를 링크 했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백링크가 많더라도 서로 연결 된 페이지의 관련성과 내 페이지를 연결한 페이지의 인지도(?)를 비교합니다. 그래서 이런 작위적인 백링크가 얼마나 검색 유입에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본래 대량 백링크에 대해 부정적이었지만 워낙 노하우로 여기저기서 많이 소개 되기에 그 효과를 직접 검증해 보고자 시도해 봤습니다. 가시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다시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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