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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을 따면 한 학기는 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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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수업을 들어 학점을 이수는 18학점까지 의무기 때문에 반드시 한 학기 이상은 들어야 한다.
사이버대학교는 전국에 너무 많고(개인적으로 거의 난립의 수준) 수강료도 천차 만별이다.
1점당 5만원에서 18만원까지 다양하다.
기존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사이버대학교는 대체로 수강료가 비싼편이다.
그러나 비싸다고 좋은 학교라고 단정 짓기에는 무리가 있다.

내가 처음 서울디지털대학교(SDU)를 선택한 이유는 오로지 수강료가 싸기 때문이였다.
모두 3학기를 들었는데 대체로 만족이다.
솔직히 수강료가 아깝지 않다.
전문대를 다닐 때도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3학기를 장학금을 받고 다녔지만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공부하면서 그 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했어야 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사이버대학교는 몰아서 공부하는 것이 힘들다.
매주 차근차근하지 않으면 기말고사 시즌엔 십중팔구 우왕좌왕하게 된다.
수강신청을 한 순간부터 차근차근 매주 공부를 해야 한다.

4년 학사학위의 경우 3개까지 자격증을 학점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제도가 조금 바뀌어서 2009부터는 학점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점수가 30~50%정도 깎였다.
그러나 자격증 3개를 취득하게 되면 최소 30학점 이상은 벌 수 있다.
시간제 수업으로 1년에 최대 42학점까지 취득할 수 있으니 30학점은 돈으로 따져도 매우 이득이다.

자격증을 학점으로 인정 받기 위해서는 전공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좋다.
전공과 관련 없는 자격증이라면 인정받을 수 있는 학점이 줄어든다.
가령 전공관련 자격증은 34학점을 인정 받을 수 있는데 비전공 관련 자격증이라면 27학점만 인정 받을 수 있다.

모든 자격증이 학점으로 인정 되지 않는다.
민간자격증이나 기능사 등의 자격증은 학점으로 인정 받을 수 없다.
적어도 산업기능사 이상이어야 하며 상공회의소에서 취득하는 자격증은 교육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자격증 종목을 공개하고 있다.
자격증을 취득하기 전에 내가 선택한 전공과목과 관련되며 학점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을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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