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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휴대전화 충전기 고쳐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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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짜리 충전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침대에 올려놓고 사용하다보니 전화기에 눌리거나 전화기가 바닦에 떨어지면서 핀이 구부러져 쉽게 고장나서 몇 개를 버렸었다.

충전 전용이라 그리 비싸지는 않지만 매번 고장나고 버리는 게 아깝끼는 해서 이번엔 고쳐서 사용해 보기로 했다.

충전 케이블을 막 사용하다보니 이렇게 핀 부분이 잘 고장난다. 플라이어를 이용해서 핀 끝부분을 잘라낸다. 선 두 가닥이 보인다.

충전 전용 케이블은 데이터 통신이 되지 않기 때문에 선이 두 개 밖에 없다. 흰색과 분홍색. 흰색은 (-) 단자에 분홍색은 (+) 단자와 연결한다.

집에 굴러다니던 짧은 데이터 전송, 충전 겸용 케이블을 희생하기로 했다.

피복을 벗기면 4개의 전선이 보인다. 빨간색은 (+)양극이고 검정색은 (-)음극이다. 녹색과 흰색은 데이터 전송용인데 충전 할 때는 사용하지 않는다.

고장났던 2m짜리 충전 케이블에는 흰색과 분홍색 선 두 개가 있었다. 흰색은 검정색과 연결하고 분홍색은 빨간색과 연결한다.

선을 꼬은 다음 납땜으로 단단히 고정한다. 납땜을 하지 않으면 풀어질 수 있다.

수축 밴드가 없으므로 절연 테이프로 마무리 한다. 충전 테스트 하니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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