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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영주 부석사, 도산서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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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08. 05

하회마을 앞에는 소나무 숲이 있다.
지금은 자연휴식년제로 출입할 수 없지만 한 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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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 앞으로 펼쳐진 강. 그 건너에 보이는 부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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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었던 민박집 할머니의 고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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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대에서 바라본 하회마을. 왼쪽이 마을 출입구다. 멀리 연기가 피어 오르는 곳이 이때 묵었던 민박집 근처.
그 전에는 정면에 보이는 기와집 부근에서 묶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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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대에서 바라본 하회마을 가운데. 주민들은 민박업을 하거나 이 곳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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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대에서 바라본 하회마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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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08. 05. 하회마을


앞쪽 길가에 보이는 곳이 주점과 기념품 가게가 있다.
하회마을에서의 추억은 많다.
그래서 2006년, 2007년 두번을 다녀왔다.
안동의 주변 볼거리들(안동댐이나 도산서원 등)을 보고 저녁 6시가 넘어서 오면 입장료 없이 마을에 들어 갈 수 있다.
일단 민박집을 구하는데 성수기라고해서 절대 바가지 요금이 없다.
때에 따라서는 방값 흥정도 가능하지만 주민들이 너무 순박해서 굳이 흥정이랄 것도 없다.

짐을 풀고 편한 추리닝복으로 갈아 입고 동네를 산책한다.
그렇게 다니다보면 그냥 오래전부터 살았던 우리마을같다.
말끔히 차려입고 이곳저곳 둘러보는 사람들을 보면 우리마을을 찾아온 손님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얼추 8시쯤 되면 앞에 주점에 들러 저녁겸 동동주 한 잔을 한다.
두말할 필요 없는 안동 간고등어가 있고 하회마을 벗어나면 헛제사밥이란게 있는데 아직 먹어본적은 없지만 다음에 안동에 가게 되면 한 번 들러볼까 한다.

이 곳에서 하룻밤을 지냈다면 아침 일찍 다음 장소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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