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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사용한 전기밥솥(HPF0665SE) 고무 패킹 교체로 새것처럼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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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정도 사용한 밥솥입니다.

오래 사용하다 보니 압력이 약해져 밥할 때 수증기가 뚜껑 옆으로 새고 밥이 건조해져서 까끌까끌하게 됩니다.

그럴 때는 고무 패킹이 오래되서 그런 경우가 많아 패킹만 교체해도 새것처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지름이 약 9.6Cm 정도 됩니다.

6인용 밥솥이라 크기가 작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했습니다.

밥솥 뚜껑을 보면 고무 패킹이 두 개가 있습니다.

안쪽 작은 뚜껑에 붙어 있는 고무 패킹은 압력과 무관하고 밥물이 넘치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할 때 안쪽 작은 패킹은 따로 판매하지 않고 뚜껑 전체를 파는 것만 봤습니다.

이번에 교체하게 될 패킹은 바깥쪽에 있는 두꺼운 실리콘 패킹입니다.

인터넷에서 배송비 포함해서 12,000~15,000원 정도 하네요.

실리콘 패킹을 분리해야 하는데 단단히 고정 된거라 잘 안 됩니다.

힘을 줘서 잡아 뜯어내듯이 꽉 잡어서 당기면 빠집니다.

다시 역순으로 잘 맞추면 됩니다.

패킹을 늘어나게 당기면서 끼우면 마지막 부분에 패킹이 늘어져서 잘 안 들어갑니다.

잡아당기지 않고 젖가락 같은 걸 이용해서 꾹꾹 눌러서 끼우면 잘 들어갑니다.

밥솥 뚜껑에 패킹이 들어가는 자리에 이렇게 홈이 있습니다.

뚜껑에 있는 홈에 맞게 패킹에는 돌기가 있습니다.

뚜껑에 있는 홈과 패킹에 있는 돌기를 잘 맞춰서 끼워야 합니다.

 

고무 패킹을 교체하니 압력도 잘 되고 밥맞도 다시 돌아왔습니다.

몇 년간 또 잘 사용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설명서에는 1년에 한 번씩 교체하라고 하는데 그것 보다는 오래 사용 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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