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이번엔 펜마우스를 구입하게 되다.
어깨나 팔 통증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최근들어 그 통증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 하루 10시간 이상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은지가 벌써 20년이 넘어간다. 이젠 내 몸도 고장날만도 하다. 그런데 이번엔 좀 심각한 수준이다. 며칠씩 작업을 미뤄야 할 지경이 됐다. 일전에 팔목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세로 마우스를 구입한적이 있다. 처음엔 팔이 뒤틀리지 않으니 전보다는 안정감있고 부담도 덜 한 것 같았다. 그러나 하루, 이틀 사용하다 보니 다른 문제가 생겼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내가 남자 치고는 손이 작은편이다. 마우스를 쥐고 있다보면 나도 모르게 힘이들어간다. 특히 정밀한 작업을 해야 할 때는 오히려 가벼운 일반 마우스보다 힘들 때가 있다. 그래서 보름 정도를 사용하고 인체공학이라던 ..
느낌이 있는 풍경/별걸 다 리뷰
2013.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