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티스토리에 https 보안서버 설정 간단하게 하기

728x90
반응형

최근 SSL/TLS 설치로 고생하다 보니 보안서버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 평소 신경쓰지 않던 블로그의 보안접속에도 관심이 갔다.

 

 

 

우리가 티스토리 블로그에 접속하면 크롬에서는 "주의 요함"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http로 접속하면 크롬에서는 이런 경고 문구를 보여주기로 정책이 바뀌었다고 한다. 사이트 이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신경 쓰이는 부분일 수도 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티스토리에서는 https 접속을 제공해 주고 있었다. 설정은 생각보다 매우 간단하다.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에서 왼쪽 메뉴 제일 하단에 보면 "관리 -> 블로그"가 있다.

보안 접속 여부를 묻는 콤보 상자가 있다. 기본 값은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돼 있다.

 

 

 

 

클릭해서 "보안 접속을 사용합니다"로 바꾼다. 그리고 변경사항 저장하면 끝!!!

 

 

 

 

 

https로 접속되면서 주의 요함이란 문구가 사라졌다.

 

주의 요함 문구는 사라졌지만 주소 왼쪽에 자물쇠 아이콘 대신 ⓘ이런 모양의 아이콘(information)은 계속 보인다. 클릭해 보면 사이트 설정과 인증서에 관한 안내가 나온다. 사이트 보안을 했지만 크롬이 이 인증서를 완전히 신뢰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그건 티스토리에서 사용한 인증서와 크롬(구글)간에 해결을 봐야 할 문제다. 윈도우 사용자는 인증서 관리에서 티스토리의 인증서를 신뢰하겠다고 설정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모든 방문자가 그런 설정을 할 수 없으니 그냥 이렇게 무시하고 사용하는 수밖에 없다.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서브도메인을 사용하는 사용자도 있지만 개인이 도메인을 등록해서 독립 도메인을 사용하는 사용자도 요즘 늘고 있는 추세다. 블로그에 독립 도메인을 연결하는 방법은 dnszi.com 같은 DNS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이용해도 되지만 도메인 등록 기관(회사)에서 블로그 연결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같은 방법으로 개인 도메인 사용자도 https 보안 접속을 사용 할 수 있다.

블로그에서 개인정보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지만 유비무환, 또 독자로 하여금 블로그 신뢰를 얻을 수 있게 할 수 있다.

 

728x90
반응형